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nimator vs. Animation (문단 편집) ==== 바이러스 (The Virus) ==== [youtube(3hgrw7QQpnE)] 2018년 8월 19일에 나온 AvA Shorts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영상은 앨런이 어도비 애니메이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다가 도움이 필요하냐는 세컨드 커밍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수정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수정을 끝내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나니, 갑자기 컴퓨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앨런이 본체에 손을 대니 엄청나게 뜨거운지 [[화상|바로 손을 떼 버리고]], 세컨드 커밍은 컴퓨터 온도가 '''92℃(!)'''까지 올라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상하게 생각한 앨런이 작업 관리자를 켜보니 Virabot[* 어원은 [[바이로봇|바이러스(Virus)+로봇(Robot).]] 따라서 바이라봇이라고 읽는 게 맞다. 하지만, 번역하고 자막을 작성하는 사람이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Vira를 그대로 '비라'라고 음차하는 바람에 꽤 어감이 이상해졌다. --비라봇?--]이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의 성능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것을 보게 된다.[* CPU의 전체 사용량 중 97.6%가 이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쓰이고 있었다.] 작업 관리자에 끌 수도 없고[* 아예 접속 허용이 거부당해서 작업 종료가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시작 메뉴를 눌러보니 바이라봇 혼자서 수많은 번들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의 자원을 잡아먹고 있었다. 이에 세컨드 커밍이 시작 메뉴에서 제어판을 열려고 했으나 제어판으로의 접근도 불가능했고, 시작 메뉴 검색창에 antivirus를 입력해 나온 windows 보안 설정을 눌러보나 역시 접근이 불가능했다. 걱정하면서 작업 관리자 창을 내리자 배경화면에 Virabot.exe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앨런이 그걸 휴지통에 넣어도 다시 돌아오고, 휴지통 비우기까지 써보니 바이라봇이 돌아오지 않아 세컨드 커밍이 [[해치웠나|만세를 내지른 순간, 바이라봇이 다시 돌아온다.]] 그걸 보고 있던 세컨드 커밍은 망치를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앨런이 망치를 그리자마자 꺼내서 바로 Virabot.exe 아이콘을 두드린다. 그러자 프로그램이 반으로 쪼개지더니 그 안에서 바이라봇이 알을 깨듯이 나온다. 이걸 세컨드 커밍이 보자 망치로 내려치려 하지만, 가볍게 한 손으로 막고 '''데이터화시켜 삭제한다.''' 그 뒤로 세컨드 커밍과 앨런의 마우스 커서를 공격한다. 바이라봇을 막으려 애써보지만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모두 데이터화시켜 삭제해버린다. 그러자 앨런이 바이라봇을 커서로 잡아 창 밖으로 끌고 나와서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으로 벽에 대고 계속 친다. 그동안 세컨드 커밍은 크롬 창으로 들어가서 친구 스틱맨들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여담으로 빨강과 노랑 각각 부채와 손수건을 들고 있고, 초록과 파랑은 [[일사병|기진맥진한 상태로 쓰러져 있다.]] 바이라봇이 CPU를 97.6%가량 소비하면서 컴퓨터 온도를 92℃까지 높여버리는 심각한 과열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바이라봇이 이 스틱맨들이 있는 곳에 들어오게 된다. 깨알같이 크롬에 뜨는 5개의 팝업창은 덤. 스틱맨들에게 달려들려 하는 바이라봇을 애니메이터가 그림들로 막지만, 바이라봇이 그림을 데이터화시키고 마우스 커서를 먹어버렸다. 앨런이 [[스타일러스 펜]]으로 직접 공격하려 했지만 당연히 먹히지 않았고, 키보드를 이용해 마우스 복구를 시도했으나 바이라봇이 마우스 생성창을 파괴해버리는 탓에 실패한다.[* 메인 넘버링 4편에서 이 방법으로 마우스를 복구했었다.] 그러자 세컨드 커밍이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냅다 달려가서 공격한다. 그리고 다른 스틱맨들도 계속해서 바이라봇을 공격하지만, 바이라봇이 다시 반격을 가하고 스틱맨 4명을 거미줄로 벽에 묶어버린다. 세컨드 커밍은 거미줄에 발이 묶인 탓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바이라봇이 걸어가 공격하려던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나면서 바이라봇이 튕겨나간다. 그러자 폭발한 곳에 포탈이 생기고, 잠시 뒤 검은색 스틱맨이 나타나는데... 바로 2편과 3편의 주인공이였던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이었다![* 2011년을 기준으로 무려 '''7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The Chosen One이 손에 불을 켜고 바이라봇에게 달려드는 것으로 1편이 끝난다. 여기서 약간 의문점이 생기는데, 세컨드 커밍은 The Chosen One과 동일인물 혹은 환생체라는게 4편에서 밝혀졌고[* 플래시백 한글자막에선 형제 사이인 마냥 번역했지만 유저가 만든 자막인 만큼 공식설정이 아니다. 영어자막에서도 해당 언급이 없다. 물론 따지고 보면 창조자가 같으니 형제같은 사이이긴 하다.] 3편을 보면 알겠지만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은 이전에 자신을 구속하고 괴롭혔던 것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The Dark Lord(어둠의 군주)와 협동 공격을 해서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블루스크린이 뜨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런의 컴퓨터로 와서 도와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파괴된 컴퓨터에서 살아남아 현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왔는지,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인지 등의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다음 화에서 동일한 인물이 어둠의 군주와 함께 네트워크를 타고 기존 컴퓨터를 탈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이 다시 돌아온 것이 매우 충격적이었기 때문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